흔히 불교를 직간접적으로 다룬 논문이 수천 편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본지의 이번 분류에서는 불교를 곁가지로 다루는 논문들은 철저히 배제했다. ‘불교박사’라고 하기에는 자칫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틀에서 먼저 교리, 역사, 문화, 인물, 응용 등 크게 5분야로 나누었으며, 분류가 모호할 경우에는 당사자의 학과 등 전공을 가장 먼저 고려했다. 또 특정인물의 사상이나 삶을 다룬 경우에는 교리, 역사, 문화, 응용 등 분야에 포함시키기지 않고 인물분야에 포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