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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불교문화재 12점 지정

기자명 법보신문
  • 교학
  • 입력 2008.01.14 18:19
  • 댓글 0

경국사 목조 관음보살상 등

경국사 소장 목조 관음보살좌상과 수국사 소장 아미타후불탱이 서울시 문화재로 신규 지정됐다.

서울시는 최근 “경국사 목조 관음보살좌상, 수국사 아미타후불탱, 십육나한도, 극락구품도, 감로도, 신중도, 현황도, 영취사 5층 석탑 등 유형문화재와 문화재 자료 12점이 문화재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서울시 문화재로 최종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지정된 경국사 관음좌상은 당대 최고의 조각승인 색난 스님의 작품으로 17~18세기 색난파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수작이며, 수국사 아미타후불탱의 경우 조선 말기 황제를 비롯한 황실 제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조성된 대표적 불화라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이번 문화재 지정으로 서울시 문화재는 유형문화재 231점, 기념물 26점, 민속자료 32점, 문화재자료 41점, 무형문화재 37점 등 총 367점이 됐다.
김형규 기자 kimh@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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