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영호남 헌혈은행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월 19일 광주 프라도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2008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
헌혈은행 사업은 영남과 호남의 깊은 감정의 골을 각 지역의 환자를 도우며 지역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는 광주전남지역본부와 부산지역본부가 헌혈은행에 모연한 혈소판 헌혈 증서를 저축했다 호남과 영남 중 급히 증서가 필요한 곳에 우선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한편 광주전남지역본부 운영회는 정기총회에서 소아암백혈병 환우를 위해 500만원을 지역본부에 보시했다.
최호승 기자 sshoutoo@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