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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판화박물관, 전적 7건 문화재로

기자명 법보신문
  • 교학
  • 입력 2008.05.06 15:02
  • 댓글 0

5월 9일자 강원도 문화재 지정…임란 이전 목판본 평가

문화재자료146.중간진언집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소장하고 있는 전적 7건이 강원도 문화재로 지정됐다.

강원도 문화재위원회는 4월 23일 고판화박물관에서 도문화재지정 현지심의를 열고  “안심사판『제진언집』1책(강원도 유형문화재 151호), 덕주사판『불설아미타경』1책(유형문화재 152호), 용천사판『불설아미타경』1책(유형문화재 153호), 안심사판『옥추보경』1책(유형문화재 154호), 만연사판『중간진언집』상․하 1책(강원도 문화재자료 146호),『불정심다라니경』상·중·하 1책(문화재자료 147호),『예념미타도량참』5권 1책(148호)등 목판본 전적 7점을 5월 9일자로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자료147.불정심

이들 전적은 모두 임란 이전에 간행된 목판본들로 안심사판 제진언집은 선조 2년(1569) 광주 무등산 안심사에서 간행됐는데, 밀교가 우리나라 불교에 미친 영향을 살필 수 있을 뿐 아니라 독특한 국문표기법과 범자의 한글 용례가 담겨 있으며, 선조 5년(1572년) 간행된 덕주사판 불설아미타경은 서예사, 판화사, 미술사의 양식 변천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문화재자료148.예념미타도량참법

 

유형문화재150.제진언집

 

유형문화재151.불설아미타경

 

유형문화재152.불설아미타경(용천사)

 

유형문화재154.옥추보경

 

김형규 기자 kimh@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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