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간 10주년을 맞는 계간 「불교평론」이 이달부터 ‘불교평론 오픈논단’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불교포럼 측은 “최근 강남구 신사동으로 사무실을 옮긴 「불교평론」은 세미나실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2월 27일 사무실 개원식을 겸해 오픈논단 첫 모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첫 논단의 기조발제 주제는 ‘한국종교의 정치종속과 불교의 미래’로 현재 불교평론 편집장인 김성철 동국대 교수가 맡는다.
‘불교평론 오픈논단’은 앞으로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우리 사회의 중요한 현안과 이슈, 불교교리와 현안, 등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해 전문가의 발제를 듣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02)739-5781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