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계사, “행복도 뻥~튀겨 드립니다”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9.04.03 13:56
  • 댓글 0

공양미로 만든 뻥튀기 나누기 행사 진행
6일부터 조계사-인사동-청진동 일대서

조계사(주지 세민)가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조계사 경내 및 인사동 청진동 일대에서 ‘행복이 두 배 되는 뻥튀기 나누기’ 행사를 펼친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힘내라 대한민국’의 문구를 새긴 연등으로 경내를 장엄해 국민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있는 조계사는 공양미로 뻥튀기를 만들어 시민들과 나누는 또 하나의 행복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이 두 배 되는 뻥튀기 나누기 행사는 4월 6일 오전 10시 조계사 경내에서부터 시작해 8일과 9일에는 12시부터 1시간 동안 인사동 수도약국 앞, 10일 12시부터 1시간 동안 청진동 입구에서 각각 진행된다. 행사에는 조계사 재무국장 등 소임 스님들도 동참해 총 1만명 분량의 뻥튀기를 시민들에게 나눠준다.

천둥같은 뻥튀기 소리와 함께 한껏 부풀어 오른 뻥튀기가 기계에서 튀어 나올 때 함께 터져 나오던 아이들의 환호. 조계사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느껴보았을 추억을 따라 잠시나마 정겨운 시절의 기억 속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