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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축연희단 “마음은 벌써 연등축제”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9.04.07 11:58
  • 댓글 0

5일 어울림마당 리허설

 

#“마음은 벌써 연등축제랍니다.”

불기 2553년 부처님오신날 어울림마당을 화려하게 수놓을 연희단의 율동이 흥겹다.

15개팀 700여 명으로 구성된 연희단은 지난 4월 5일 동국대학교 만해광장에서 4월 2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어울림마당에 앞서 손발을 맞췄다.

이날 오후 연희단은 하늘과 땅을 동시에 품었던 운동장의 역동성을 살리기 위해 다채로운 율동을 선보이며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연등축제 열기를 그대로 전했다.

또 어린이 14개 팀을 비롯해 청소년 6개 팀, 청년 2개 팀 등 22개 팀의 율동단도 음악에 맞춰 재기발랄한 율동을 펼쳐 보여 만해광장에 모인 각 사찰 연희단과 관계자들을 즐겁게 했다.

최호승 기자 sshoutoo@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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