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방학회는 5월 8일 오후 1시 서울 성북동 동방대학원대 대강당(사자후전)에서 창립총회 및 첫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동방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백제시대 금석문에 나타난 서예문화연구(이영철 동방대학원대 교수) △황칠의 분리ㆍ정제 및 구조분석에 관한 연구(한종수 대전대 교수) △법화경에 나타난 사상적 계보(차차석 동방대학원대 교수 △주역학의 연구동향과 향후 과제(신성수 동방대학원대 교수) △미래의 의학은 자연치유학이다(한상문 을지대 교수) 등 논문이 발표된다.
토의자로는 선주선 원광대 교수, 권순섭 동방대학원대 교수, 신규탁 연세대 교수, 박연규 경기대 교수, 김범 동방대학원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형환(동방대학원대 자연치유학과 교수) 한국동방학회 창립준비위원장은 “한국동방학회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과 문화 창달을 위해 창립하는 것”이라며 “전통문화와 동방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연구가, 학자, 교수, 학생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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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