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은 제22회 포교대상 후보자를 10월 13~21일까지 공모한다.추천분야는 계층포교(유아, 어린이,청소년, 대학생, 청년 등), 직능포교(군, 경찰, 직장직능, 등), 문화체육포교(미술, 건축, 음악, 문학, 학술, 연예, 스포츠 등), 사회포교(환경, 통일, 국제, 인권, 장애인, 복지, 여성, 노동 등), 매체포교(방송, 언론, 출판, 인터넷 등) 이다.
추천대상은 종단 소속 스님을 비롯해 사찰, 기관단체, 종단 신도등록자로서 5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 포교활동을 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상자는 포교대상(종정상)을 비롯해 공로상(총무원장상)과 원력상(포교원장상)으로 나눠 시상한다. 단 포교대상은 해당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한 사람에 한한다. 제출서류는 추천권자의 추천서, 후보자 포교활동 공적서 및 이력서(이상 소정양식), 종단부여 자격증 또는 품수증 사본, 종단기관 재직증명서, 공적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 등이다.
신도일 경우 신도증 사본 및 교무금 납부 영수증 사본을 내야 한다. 추천권자는 교구본사 주지, 종단 소속 포교단체 대표자, 종단 등록 신도단체 대표자, 포교원 설립단체 대표자에 한한다.
후보자 추천서류는 포교원 포교팀에 직접접수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승현 기자 trollss@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