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방문 중인 라트나스리 위크라마나야케(Ratnashri Wickramanayake) 스리랑카 국무총리가 10월 31일 마드야프라데쉬주 산치대탑에서 봉행된 불교센터 기공식에 참석, 스리랑카와 인도 양국간의 유대 강화를 다짐했다.
불교센터는 스리랑카의 지원으로 1200㎡ 부지 위에 3층 규모로 세워졌다. 위크라마나야케 국무총리는 이날 기공식에서 “불교센터는 산치대탑을 찾아오는 수 많은 불교순례자들의 편의를 위해 세워졌으며 양국 간의 유대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