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불자교우회(회장 김복주)가 5월 22일 미국 LA 달마사에서 ‘LA지부 창립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창립법회에는 달마사 일명 스님, 고려대불자교우회 최평규 부회장를 비롯해 LA에 거주중인 고려대 졸업생과 교민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법회에 참석한 불자들은 고려대불자교우회 LA지부 창립을 계기로 미국 내 한국불교가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서원했다.
고려대불자교우회 해외지부는 세계고대동문불자회 창립을 발원하며 지난 1월 처음으로 워싱턴DC지부를 설립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LA지부는 향후 정기법회를 비롯해 신행과 수행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LA지부 회장에는 손법락 불자가 추대됐으며, 부회장에는 유종민, 안마리 불자가 위촉됐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