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 지역에서 불교노인복지 기반을 다져온 인덕원 은평구립역촌노인복지센터(관장 차화석)가 7월 29일 개관 5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인덕원 대표이사 성운 스님, 이재오 국회의원, 김미경 서울시의원과 지역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역촌노인복지센터 공연단 어르신들의 길놀이 공연과 은평문화원 예술단의 경기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제 1부 내빈 인사, 점심공양,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차화석 관장은 “앞으로도 역촌노인복지센터는 21C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