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센터(공동대표 보선)가 다문화 자녀의 기초학력을 다지고 공부를 돕기 위한 ‘레인보우 스쿨’을 올 9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센터는 8월 27일 레인보우 스쿨에 동참하게 될 다문화 자녀와 대학생 자원봉사자, 학부모들과의 만남식을 갖고, 레인보우 스쿨 운영에 대한 교육 및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레인보우 스쿨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다문화 자녀의 공부를 돕고, 다문화 자녀의 학부모가 원어민 교사로 대학생들에게 본국의 언어를 가르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