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비구니회(회장 명성)가 정법구현과 불교학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한 비구니장학회(회장 명성)가 8월 19일 첫 번째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비구니장학회는 이날 고려대학교 박사과정의 범준 스님, 동국대학교 박사과정의 현서 스님, 콜럼버스 대학 재학 중인 이화 씨 등 3명에게 각 500만 원씩 전달됐다.
명성 스님은 전달식에서 수혜자들에게 “더욱더 공부에 진력하여 비구니와 비구니회, 나아가 종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