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은 8월 26일 일본 이와테현립대학 사회복지학부와 복지·문화 교류 협약을 체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종로노인복지관과 이와테현립대학은 학생과 복지관 종사자들에게 양국의 복지 현장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으며, 학술정보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진행키로 협의했다.
정관 스님은 “이번 협약은 이론과 현장을 모두 충족시키는 포관적인 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한국과 일본의 복지가 함께 발전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