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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타, “동물뽑기게임은 청소년 유해 환경”

기자명 한신애
  • 수행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5월 동물확대 금지 캠페인


파라미타 청소년 협회(회장 지홍 스님)가 ‘동물학대금지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파라미타는 최근 등장한 ‘랍스타 뽑기 게임’이 생명경시풍조를 조장하고 청소년들의 정서를 폭력적이고 공격적으로 만드는 것을 막기 위해 ‘동물학대금지 캠페인’을 기획했다.

‘랍스타 뽑기 게임’이란 최근 청소년들로부터 대인기를 누렸던 인형 뽑기 게임기에 인형대신 살아있는 바다가재나 병아리, 토끼 등을 집어넣고 끌어올리는 게임으로 변형해 나온 신종 게임기는 서울을 중심으로 한 대도시에 널리 퍼져 있으며 게임기 안에 있는 생물을 건져 올리면 금-돈 등의 금품과 맞바꿔주기도 한다.

금품으로 맞바꾼 가재나 병아리는 다시 게임기 안으로 들어가 게임대상이 되기 때문에 생명경시풍조가 동물학대와 더불어 더욱 문제시 되고 있다.

파라미타는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동물학대 게임기의 실태와 현황조사를 통해 생명경시풍조의 심각성을 알리는 성명서와 리플렛을 제작해 청소년의 달 5월부터 본격적인 캠페인에 들어갈 계획이다.

파라미타 중앙사무국 이병두 국장은 “동물학대게임기도 청소년 유해환경”이라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소속 여러 청소년 단체들의 캠페인 동참을 유도하고 캠페인 후에도 동물학대 게임기가 사라지지 않을때는 게임기 제작업체와 운영업체에 대한 불매운동까지도 불사할 각오가 돼 있다” 며 “불자들이 참여를 바란다고 말햇다.



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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