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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가람·연꽃마을, 노인요양시설 신축

기자명 법보신문
  • 복지
  • 입력 2010.10.05 16:21
  • 댓글 0

포항·용인 소재…10월부터 본격 운영 돌입

 
열린가람 노인요양시설 한가람 전경.

노인요양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며 불교 노인복지 발전을 이끌어 온 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과 연꽃마을이 올 10월 새로운 노인요양시설을 개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열린가람(대표이사 난승)과 연꽃마을(대표이사 각현)은 각각 10월 4일과 9일, 노인요양시설의 개원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열린가람이 4일 새롭게 문을 연 ‘노인요양시설 한가람’은 포항시 북구 청계리의 천령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어 공기가 맑고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등 최적의 입지조건이 강점이다. 1464㎡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정원은 60명이다. 열린가람이 기존에 운영해 오던 요양시설 정애원과 마주보는 구조로 신축되어, 사실상 포항시 요양원 가운데 최대규모로 손꼽히고 있다.

 
연꽃마을 용인노인전문요양원 전경.

연꽃마을은 9일 오후 1시 용인노인전문요양원(원장 최태식) 개원식을 진행한다.

용인노인전문요양원은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 일대의 1만 964㎡ 대지에 2509㎡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중증질환 어르신들을 위해 최신 의료장비를 구비하였으며, 연꽃마을 산하 파라밀양·한방병원과 연계해 응급이송체계를 갖췄다. 입소정원은 100명으로, 현재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한가람과 용인노인요양시설은 기존에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해 온 두 법인이 새롭게 마련한 시설이라는 점에서 기독교계 요양시설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탄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한가람 054)232-0395 / 용인노인전문요양원 031)334-3677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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