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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투병 우르겐 스님에 300만원

기자명 법보신문
  • 복지
  • 입력 2010.10.13 14:08
  • 댓글 0

화계사-법보신문 이주민돕기 캠페인

화계사(주지 수암)와 법보신문은 10월 7일 고국에 있는 부모님의 병환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네팔법당 용수사 주지 우르겐 스님에게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9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국의 불자들로부터 십시일반 모연된 426만 7000원 가운데 일부금액이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받은 우르겐 스님은 “한국 불자님들의 정성 덕분에 부모님의 치료비를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화계사 사무국장 선현 스님은 이날 우르겐 스님에게 후원금을 전달한데 이어, 화계사가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무료치과진료의 혜택을 네팔 이주민들도 받을 수 있도록 제안해 훈훈함을 더했다. 

송지희 기자


9월 후원자 명단

△지정주 3만원 △손경연 10만원 △법련사 10만원 △이은목 5만원 △김정화 3만원 △원진 스님 2만원 △김성봉 5만원 △조인섭 2만원 △조경미 30만원 △오선자 1만원 △학서암 10만원 △정해숙 2만원 △박춘희 5만원 △김민태 1만원 △이영진 10만원 △신현경 5만원 △이청자 1만원 △곽영자 5만원 △김응영 5만원 △진상 스님 13만원 △희찬 스님 3만원 △김동주 10만원 △임이자 10만원 △김해옥 1만원 △신을순 1만원 △이홍근 3만원 △최경희 3만원 △최문자 3만원 △권선희 2만원 △백현 5만원 △김혜숙 1만원 △이영주 10만원 △유창남 1만원 △유희창 10만원 △송금자 3만원 △정기호 5만원 △이은순 100만원 △장경자 3만원 △류혜연 2만원 △박성자 10만원 △장경남 5만원 △박도민 7000원 △장순자 2만원 △법왕정사 미래 3만원 △정진관 3만원 △반주영 30만원 △법련사 10만원 △전지형 2만원 △이경재 1만원 △김길용 2만원 △허정희 2만원 △창덕암 2만원 △이영미 2만원 △김민정 2만원 △배근성 3만원 △이영돈 1만원 △이선주 1만원 △김해옥 1만원 △김민태 1만원 △김동주 10만원 △임이자 10만원 △조인섭 2만원 △전계승 영가 2만원 △동인암 15만원 (4월 대상자 지정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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