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 내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안산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불교적 인성교육’ 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안산 부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도선)은 10월 26일 제관 5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불교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아동과 청소년기 자아존중감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부곡복지관이 지난 5년간 주력해 온 복지 분야가 행복한 가정 만들기인 만큼, 이날 세미나 역시 소외 아동과 위기가정을 위한 사례연구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세미나는 ‘아동, 청소년 프로그램의 핵심철학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금강대학교 이혜숙 초빙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상담, 사례관리를 진행해 온 현장 실무자들이 △학교 폭력 가해자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빈곤, 위기가정 내 아동의 야간 요보호사업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종립학교의 심성교육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사례발표에 나선다. 031)417-3677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