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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와 법보신문은 1월3일 척추 거대세포종으로 투병중인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피앙가씨에게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11월22~12월20일까지 전국의 불자들로부터 십시일반 모연된 금액이다.
특히 피앙가씨의 경우 천태종 명락사 주지 무원 스님이 본지12월8일자에 게재된 사연 기사와 스리랑카 록카 스님을 통해 이 같은 상황을 알고, 전달식 다음날인 4일 명락사와 천태종복지재단의 긴급지원금으로 미납된 병원비 200여 만원을 후원해 훈훈함을 전했다.
피앙가 씨는 “일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절망만 하고 있었는데 한국 불자와 스님이 이렇게 도와줄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눈물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12월 후원자 명단
△장순자 2만원 △이경재 1만원 △법왕정사 미래 3만원 △민병직 2만원 △이영미 2만원 △김길용 2만원 △창덕암 2만원 △이영돈 1만원 △이선주 1만원 △김민정 2만원 △박도민 7000원 △최병흥 1만원 △김민태 1만원 △전지형 2만원 △이홍선 10만원 △유희창 10만원 △이호성 3만원 △이호현 2만원 △곽윤선 2만원 △최병흥 1만원 △김형태 3만원 △이은목 5만원 △이영옥 3만원 △배미영 5만원 △고희선 2만원 △김성권 30만원 △최문자 3만원 △한옥이 3만원 △윤철영 5만원 △신승택 3만원 △이영옥 5만원 △이태화 2만원 △진상 스님 3만원 △임명희 10만원 △김동주 10만원 △임이자 10만원 △곽영자 5만원 △(주)영주양행 100만원 △엄영섭 2만8390원 △학서암 5만원 △이강산 5만원 △조인섭 2만원 △전정빈 3만원 △장봉숙 9000원 △윤은숙(원진) 1만원 △최세훈연세치 3만원 △정기호 5만원 △이정우 3만원 △강백구 3만원 △정병규 10만원 △이홍근 3만원 △법련사 10만원 △신병남 6만원 △장경남 5만원 △전계승 영가 2만원 △동인암 27만원 (2010년 3월 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