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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자살예방셍터를 마련하고, 2월28일 현판식을 가졌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서구노인복지관 내에 문을 연 노인자살예방센터는 ‘건강한 노후 희망찬 인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내 소외 어르신을 비롯한 요보호 어르신들을 위한 사례관리 및 상담,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역 어르신 및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주민 Gate-Keeper 양성교육 등을 통해 사회적 인식개선은 물론 나아가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자살위험 어르신을 조속히 발견하여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인자살예방센터는 어르신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24시간 온라인과 전화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센터 방문상담도 상시 가능하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