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자원봉사단(단장 종선 스님)에서 자비보살행을 펼쳐온 김종숙, 윤형주씨가 ‘제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1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월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렸으며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자원봉사자 등 1500명이 참석했다.
조계종자원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김종숙씨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립어린이병원과 승가원장애아동요양시설에서 장애아동 대상 목욕봉사활동을 한차례도 빠짐없이 진행해왔다.
또 윤형주씨는 71세의 고령의 나이에도 2007년부터 지금까지 청운양로원, 쌍문동노인복지센터,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등 지역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를 수행하는 등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해왔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