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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지식인 220여명 “불교평론 폐간 말라”

  • 교학
  • 입력 2012.10.05 11:36
  • 수정 2012.10.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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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5일 불교평론 폐간 반대 성명 발표
사태 원만 수습 위한 논의 나설 것 요구

경허 스님에 대한 비판 논문 게재로 불교평론이 폐간 사태를 맞고 있는 가운데 불교계 유일의 평론지인 불교평론을 살려야 한다는 불교 지식인들의 요구가 거세다.


임승택 경북대 교수를 주축으로 교수, 강사 등 220여명은 10월5일 ‘불교평론 폐간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불교평론은 대중성과 학술성을 겸비한 전문불교학술지로 한국불교학계의 발전과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했다”며 “(불교평론의) 폐간 사태는 단순히 일개 잡지의 발행 중단이라는 문제에 국한된 성질이 아니라 정당한 불교적 문제제기를 산중의 종파적 차원으로 후퇴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학자들은 성명서에서 “평론지란 원래 어떠한 주장이나 인물 혹은 사건에 대해 객관적으로 규명하고 그것이 지니는 긍정적·부정적 의미를 정리·소개하는 일을 주된 임무로 한다”며 “윤창화 선생의 ‘경허의 주색과 삼수갑산’은 경허 스님을 고의로 왜곡했다고 볼 수 없는 학술적 성격의 글”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금번의 폐간 결정은 평론지가 지닌 본래의 성격에 비추어 볼 때 정당성을 지니지 못한다”며 “학술적 논의의 장에서 자신의 입장에 반하는 논문이 등장하면 그것에 대해 학술적으로 반박하여 스스로를 변론하는 것이 옳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같은 폐간 사태를 발생한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220여명의 불교지식인들은 불교평론 폐간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덕숭총림과 불교평론 운영주체의 결정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덕숭총림 측에서는 폐간 결정이 불교평론 스스로의 판단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번 사태가 ‘경허의 주색과 삼수갑산’이라는 논문에 대한 반발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며 “덕숭총림 측은 이번의 사태에서 도의적 책임을 모면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특히 수덕사 측이 경허 스님 비판 논문이 게재된 이번 호의 회수 요구와 관련해 “이미 배포된 책자의 전량 수거라는 결정은 인터넷 시대에 걸맞지 않은 시대착오적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불교평론 측도 배포된 정기 학술간행물의 회수라는 사건은 유례를 찾기 힘들며 그만큼 심각성과 파장 또한 클 수밖에 없음에도 안이하게 책자의 회수를 약속했고, 또한 문제가 확대되자 사태에 대한 책임이 덕숭총림 측에 일방적으로 전가되도록 방치하는 듯한 감이 없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학술적 담론의 공간에서는 자유로운 견해 표명이 가능하며 이러한 담론이야말로 시대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편협한 종파적 시각으로부터 벗어나도록 해주는 장치가 된다”며 “이점에서 불교평론은 지금도 여전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셈으로 특히 이점은 그간 십여 년에 걸쳐 묵묵히 ‘불교평론’을 재정적으로 지원해 온 만해사상실천선양회에서 유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이번의 폐간 사태가 아무런 설득력도 없고 정당성도 지니지 못한다는 사실을 지적하고자 한다”며 “당사자 모두가 대승적 차원에서 사태의 원만한 수습을 위한 논의에 다시 나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성명서에는 대각사상연구원장 보광 스님, 이민용 한국불교연구원장, 셈 베르메르스 서울대 교수, 박성배 뉴욕주립대 교수, 김용표 한국불교학회장, 김종욱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장 등 학자들이 주로 참여했다.


이번 성명을 주도한 임승택 경북대 교수는 “불교계의 대표적인 지적 재산인 불교평론이 갑작스런 사태로 폐간된다는 사실에 나뿐만 아니라 많은 불교학자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불편하고 서운함 점이 있더라도 한국불교라는 전체적 틀 속에서 폐간 결정이 재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 불교평론 폐간 반대 성명 전문

 

불교전문 계간 평론지 ‘불교평론’이 폐간된다. 2012년도 가을호에 실린 ‘경허의 주색과 삼수갑산’이라는 논문이 경허선사의 선사상을 왜곡했다는 이유에서이다. 경허선사와 그분의 법맥을 계승한 문도들을 모독하고, 현재 대대적으로 추진 중인 ‘경허선사열반백주년기념사업’의 취지를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불교평론 측에서는 이러한 지적을 받아들여 자체적으로 폐간을 결정하였고 사과의 글을 발표하였다. 또한 더 이상 문제의 논문이 유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미 배포된 ‘불교평론’을 전량 수거하는 조치에 들어갔다. 문도들에 의해 현창사업이 진행되는 시점에서 경허선사의 업적을 폄하하거나 왜곡한다는 오해를 제거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경허선사가 한국근현대불교에 끼친 영향은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경허선사는 근대 한국의 선불교를 중흥시킨 큰 선지식이다. 그분에 대해 악의적으로 곡해한다거나 폄하한다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윤창화 선생의 ‘경허의 주색과 삼수갑산’은 경허스님을 고의로 왜곡했다고 볼 수 없는 학술적 성격의 글이다. 대부분의 내용이 경허선사 본인과 직제자 혹은 당대 인물들의 기록과 증언에 의존하고 있다.


평론지란 원래 어떠한 주장이나 인물 혹은 사건에 대해 객관적으로 규명하고, 그것이 지니는 긍정적·부정적 의미를 정리·소개하는 일을 주된 임무로 한다. 경허선사의 행적에서 나타나는 명암을 조명한 이 논문 또한 평론지 본연의 임무에 잘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 불교평론 측에서도 이것을 게재했던 이유에 대해 “새로운 자료의 발굴과 이를 통한 학술적 검토에 그 목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따라서 금번의 폐간 결정은 평론지가 지닌 본래의 성격에 비추어 볼 때 정당성을 지니지 못한다. 학술적 논의의 장에서 자신의 입장에 반하는 논문이 등장하면 그것에 대해 학술적으로 반박하여 스스로를 변론하는 것이 옳다. 이러한 절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같은 폐간 사태가 발생한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 더구나 ‘이미 배포된 책자의 전량 수거’라는 결정은 인터넷 시대에 걸맞지 않은 시대착오적 처사가 아닐 수 없다.


‘불교평론’은 1999년 겨울호를 창간호로 발행하면서 시작되었고, 대중성과 학술성을 겸비한 전문불교학술지로 한국불교학계의 발전과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하였다. 현재 한국불교계에서 ‘불교평론’은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의 하나로 인정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의 폐간 사태는 단순히 일개 잡지의 발행 중단이라는 문제에 국한된 성질이 아니다. 이러한 결정은 정당한 불교적 문제제기를 산중의 ‘종파적’ 차원으로 후퇴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덕숭총림 측에서는 이번의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폐간 결정은 불교평론 스스로의 판단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번 사태가 ‘경허의 주색과 삼수갑산’이라는 논문에 대한 반발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또한 총림 측의 ‘비공식적인 항의’에 의해 배포된 책자를 수거하겠다는 약속이 이루어졌다는 것 역시 확인된 사실이다. 따라서 덕숭총림 측은 이번의 사태에서 도의적 책임을 모면하기 힘들다.


덕숭총림 측은 현재의 상황이 경허선사의 가르침에 부합하는지 돌이켜 보아야 할 것이다. 과연 어떤 것이 경허선사를 현창하는 것인가? 숨기고 싶은 것은 은폐하고 보여주고 싶은 것만을 보여주는 것이 현창인가? 덕숭총림 측은 지금과 같은 간섭이 건전한 학술적 담론의 분위기에 부당한 압력으로 비추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또한 이와 같은 종파적 개입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문제가 된 ‘경허의 주색과 삼수갑산’에 대해서는 공정한 재검토와 학문적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야 할 것이다.


불교평론 측도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책임이 크다. 이미 배포된 정기 학술간행물의 회수라는 사건은 유례를 찾기 힘들며 그만큼 심각성과 파장 또한 클 수밖에 없다. 불교평론 측은 이러한 사실을 덕숭총림 측에 충분히 인지시켰어야 마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이하게 책자의 회수를 약속했고, 또한 문제가 확대되자 사태에 대한 책임이 덕숭총림 측에 일방적으로 전가되도록 방치하는 듯한 감이 없지 않다.


더욱이 이번 가을호 ‘불교평론’에는 문제가 된 논문 외에도 다수의 귀중한 논문들이 실려 있다. 논문을 기고했던 다른 저자들이 책자의 수거에 충분히 동의했는지 의문이다. 불교평론 측은 부당한 외부적 압력으로부터 논문과 저자를 보호해야 할 책무도 함께 지니고 있다. 설사 논문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 때문에 ‘불교평론’ 자체를 폐간해야 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동의하기 어렵다.


학술적 담론의 공간에서는 자유로운 견해 표명이 가능하며, 그것에 대한 비판과 변론의 기회도 열려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순수 신앙적 입장에서 볼 때 경건하지 못한 쟁론이나 다툼으로 비추어질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담론이야말로 시대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편협한 종파적 시각으로부터 벗어나도록 해주는 장치가 된다. 이점에서 ‘불교평론’은 지금도 여전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이점은 그간 십여 년에 걸쳐 묵묵히 ‘불교평론’을 재정적으로 지원해 온 만해사상실천선양회에서 유념해 주길 바란다.


우리는 이번의 폐간 사태가 아무런 설득력도 없고 정당성도 지니지 못한다는 사실을 지적하고자 한다. 당사자 모두가 대승적 차원에서 사태의 원만한 수습을 위한 논의에 다시 나서 주기를 기대한다.

2012년 10월 5일

 

 

‘불교평론’ 폐간에 반대하는 성명 동참자 명단

 

임승택(경북대 철학과), 안성두(서울대 철학과), 이병두(전 불교평론), 신상환(타고르대 인도-티벳학과), 오지연(동국대), 이진오(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이태승(위덕대 불교문화학과), 황용식(원광대 동양학대학원), 황인덕(충남대 국문학과), 안환기(서울대 종교문제연구소), 이민용(한국불교연구원), 김진무(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임기영(전 충북대 철학과), 호정(연세대 철학과), 임병권(교통대학), 조현숙(호국쌍용사), 이찬수(서울대 평화통일연구원), 김종명(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박해당(한림대 태동고전연구소), 김인중(전남대 대학원), 박건주(전남대), 변희욱(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동건스님(중앙승가대학), 김영덕(위덕대), 박종린(동국역경원), 마가스님(사단법인 자비명상), 강찬국(울산대), 김순희, 이석찬(동국대 대학원), 고영섭(동국대 불교학과), 재마스님(중앙승가대 대학원), 서재영(불광연구원), 최훈동(서울대), 조승미(서울불교대학원대학), 이주형(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혜룡스님(서울대 대학원), 차상엽(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고은진(이화여대 철학과), 조인숙(동국대 대학원), 신사임(북경대 대학원), 조명화(서원대 중문학과), 김만태(서라벌대 풍수명리과), 최연식(목포대 사학과), 이철교(전 동국대출판부), 정기문(강원대 경제학과), 윤종갑(동아대), 정준영(서울불교대학원대 불교학과), 윤봉택(제주도 서귀포시청), 김도공(원광대), 권경희(전 서울불교대학원대), 이상기(전 한겨레신문), 유승무(중앙승가대 포교사회학과), 정승석(동국대 불교대학), 윤세원(인천대 교육대학원), 구미래(동국대), 우동필(전남대 철학과 대학원), 강학수(대한불교조계종 전문포교사), 고미라(전 동국대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 삼현스님, 김종수(한국학중앙연구원), 홍성기(아주대 기초교육대학), 김치온(위덕대 불교문화학부), 이덕진(창원문성대), 법현스님(동국대 대학원), 최유진(경남대 철학과), 문을식(서울불교대학원대학), 이병수(경성대 수학과), 이경선(원광디지털대학), 고상현(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조명제(신라대 사학과), 이갑봉, 해피스님(한국테라와다불교 해피법당), 이희재(광주대학 중국학과), 박하영(연꽃피는집노인요양원), 이근무(위덕대 정보통신공학과), 박재현(대구불교방송), 박찬욱(동국대), 박미례(서경대), 제은스님(동국대 대학원), 장정태(세계문화예술인협회), 김승호(동국대 국어교육과), 가섭스님(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박동춘(동아시아 차문화연구소), 정호영(충북대 철학과), 김원명(한국외대 철학과), 송윤미(강원대), 이병욱(고려대 철학과), 한북스님(보성선원), 정영근(서울과기대), 노권용(원광대), 사기순, 이중표(전남대 철학과), 마성스님(동국대), 유성선(강원대 철학과), 정영식(동국대 불교학술원), 이영근(미디어84000), 이효걸(안동대 철학과), 윤영해(동국대), 김광수(한양여대 치위생과), 유영재(한양여대 치위생과), 박순서(전 혜천대 치위생과), 희찬스님(조계종), 박창환(금강대 불교학과), 채상식(부산대 사학과), 장진영(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이호근(강릉원주대 철학과), 강미자(동국대 대학원), 안중철(전 동국대 불교학술원), 조동섭(동국대 선학과), 이춘옥(켈라니아대 대학원), 김호귀(동국대 불교학술원), 여오숙, 박태원(울산대 철학과), 김성장(원광대), 김상현(동국대 사학과), 김준호(부산대 철학과), 선오스님(동국대 불교학과), 김무생(위덕대), 조현춘(경북대 심리학과), 김은영(동국대 대학원), 안희찬, 조윤호(전남대 철학과), 김영진(동국대 불교학술원), 최영홍, 서동석(전 민중불교운동연합), 김용태(동국대 불교학술원), 최경아(동국대 불교학부), 이학종(미디어붓다), 최원석(경상대 인문한국), 황정일(동국대 불교학부), 이필원(동국대 한의학연구소), 염점자(동국대 대학원), 송암스님(도피안사), 소열녕(성균관대 대학원), 김재권(동국대 인도철학과), 지용스님(중앙승가대), 김재영(청보리회), 박세규(동국대), 주명철(동방불교대학원대 불교문예학과), 정영옥(민족사), 윤양호(원광대), 고승학(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문무왕(동국대 불교사회문화연구원), 한지연(금강대), 안필섭(동국대 불교사회문화연구원), 김성철(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서동신, 진성규(중앙대 역사학과), 김서호(연세대), 황현권(대구희망리본본부), 이계표(남도문화연구회), 이호석(단국대 동양학연구원), 강향숙(동국대 인도철학과), 이거룡(선문대), 선나스님(봉녕사 금강율학승가대학원), 서현욱(불교닷컴), 윤희조(서울불교대학원대 불교학과), 탁효정(한국학중앙연구원), 허지혜(동국대 대학원), 김능화(동국대 평생교육원), 이자랑(동국대 불교학술원), 고가람(동국대 대학원), 셈 베르메르스(서울대 종교학과), 김정희(인천대), 이향민(동국대 대학원), 원영상(원광대 원불교학과), 이재수(동국대 불교학술원), 이도흠(한양대 국문과), 남동신(서울대 국사학과), 김호성(동국대 불교대학), 이성운(동국대 불교학과), 이광준(일본 용곡대), 최종남(중앙승가대), 김성규(영남대), 김진현(동국대), 김기종(동국대 불교학술원), 장영호(삼국유사연구원), 한성자(동국대 BK21), 김제란(고려대 철학연구소), 임광수(자유기고가), 박금표(한국외대 남아시아연구소), 권계영(맘터표현예술심리연구소), 박영환(동국대 중어중문학과), 박성배(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부룩대학 아세아학과), 권탄준(금강대 불교학과), 우희종(서울대 수의학과), 김재성(서울불교대학원대 불교학과), 송재운(동국대 명예교수), 남전스님(중앙승가대 대학원), 박영재(서강대 물리학과), 이재헌(금강삼종대), 편무영(일본 아이치대학 국제커뮤니케이션학부 비교문화학과), 윤소희(부산대), 용담스님(조계종), 민경식(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성청환(동국대 불교대학), 우제선(동국대 불교학부), 고영인(월간불교문화), 김용표(동국대 불교학부), 박인석(동국대 불교학술원), 강성용(서울대 인문학연구원), 방인(경북대 철학과), 박병기(한국교원대), 허남결(동국대 윤리문화학과), 한보광스님(동국대 불교대학), 우형은(강릉원주대 철학과), 허성재(통일경제연구협회), 이종수(동국대 불교학술원), 이봉춘(동국대), 김종욱(동국대 불교대학), 신성현(동국대 불교대학), 박효열(대숲바람), 백진순(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하유진(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하춘생(동국대), 김성연(동국대 사학과), 최종석(금강대 응용불교학과), 강명희(동국대 불교대학), 권기현(위덕대 불교문화학과), 김윤수(대전대 철학과), 강의숙(경북대 철학과), 윤기엽(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이학주(동대부여중), 박운용, 이창숙(불교여성개발원), 조준호(동국대)

※ 이름 뒤쪽 괄호 안은 성명 동참자가 밝힌 자신의 소속이며, 직위 표기는 생략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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