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오전 7시 30분 북한산 관통도 저지를 위한 1000일 기도 중인 회룡사 성타, 성환 스님을 LG 건설 직원 50 여명이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강제로 끌어내면서 가사와 장삼이 찢어지고 팔의 인대가 늘어나는 등 폭행을 가함. ▲오전 11시 이 소식을 듣고 조계사에서 북한산 살리기 정진 중이던 선방 스님들과 조계종 호법부 스님들, 중앙종회 의원 스님들 급히 사건 조사차 방문. 출입을 제지하는 LG직원들과 스님들 간의 몸싸움 발생 ▲오전 11시 30분 폭행을 당한 성타, 성환스님 119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 항의서한 발송 ▲오후 1시 LG 건설 직원 2차 진입시도. 회룡사 법현 스님 가슴에 구타를 당해 병원에 후송됨. ▲2월 19일 서울고속도로 주식회사 직원 2명 조계종 총무부장 스님 방문 후 사과 공문 전달. ▲2월 20일 회룡사 비구니 스님과 경주 흥륜사 비구니 스님 50여명이 조계사 총무부장 스님 방문, 서울고속도로 주식회사에 이번 사건에 대한 대표자 공식사과 요구 등 강력 항의. ▲2월 21일 비구니 스님 150여명,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LG그룹에 의한 비구니 스님 인권유린 보고 및 규탄대회’개최 후 LG 그룹 본사를 방문해 항의서한을 전달하려했으나 반려됨, 회룡사 주지 성견스님을 비롯한 비구니 스님 4명 정부종합청사 방문 국무총리 민원실에 항의서한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