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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주지 수암 스님)와 법보신문은 10월16일 베트남인 응우엔티 흐엉씨에게 4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성금은 8월20일부터 9월17일까지 모연된 금액 중 일부다.
흐엉씨의 아들 대근이는 지난해 9월22일 태어났다. 대근이가 태어나던 날, 산부인과 의사는 흐엉씨를 불러 아기 심장에서 이상소리가 들린다며 정밀진단을 권했다. 초음파검사와 피검사 등을 받은 후 ‘팔로증후군’ 판정을 받았다. 심장에 구멍이 있어 몸 전체에 산소가 원활히 공급되지 않는 병이다. 그 후 대근이는 심장수술과 뇌수술, 호스삽입 수술 등 총 여섯 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지금까지 치료비 3000만원과 앞으로의 치료비는 흐엉씨 가족이 감당하기에 벅찬 금액이다. 모금계좌 농협 032-01-183035 (주)법보신문사. 02)725-7014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9월 후원자 명단 △손안식 10만원 △봉은사 20만원 △법왕정사미래 3만원 △장순자 10만원 △이선주 1만원 △윤은숙 12만원 △신명순 2만원 △홍성예 5만원 △이경재 1만원 △권대규 5만원 △김승준 5만원 △이홍근 3만원 △이기강 5만원 △유은주 1만원 △정기호 5만원 △김형순 10만원 △강영희 1만원 △김혜숙 1만원 △창덕암 2만원 △이영미 2만원 △김성현 40만원 △이문정 5만원 △허정희 3만원 △김재호 1만원 △박정우 2만원 △이봉례 2만원 △유희창 10만원 △이영돈 1만원 △박도민 7000원 △이영란 3만원 △낙산사 10만원 △김동주 10만원 △임이자 10만원 △임영애 1만원 △임영자 1만원 △윤영길 3만원 △우미정 2만원 △이정애 2만원 △정순연 2만원 △정숙녀 3만원 △박지인박지효 2만원 △전정희 3만원 △조정미 100만원 △조인섭 2만원 △공외숙 4만9000원 △사영선 100만원 △김해옥 1만원 △방산 1만원 △동명사 5만원 △임선숙 5만원 △최문자 3만원 △김성구 1만원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