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산역 광장서 반대 결의대회
금정산 고속전철 통과반대 대책위(위원장 성오 스님)는 오는 2월 28일 12시 대책위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부산역 광장에서 100여 개의 시민, 사회단체 및 환경단체와 범어사 불자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정산 고속전철 통과반대 범 시민 결의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 후 부산 남포동 미화당백화점까지 거리 캠페인 행사를 실시한다.
대책위 사무처장 도관 스님은 “금정산 범어사 경내계곡에 고속철도가 통과한다는 것은 자연환경의 훼손 뿐만 아니라 문화 유적을 파괴하는 행위이므로 금정산 범어사 경내통과가 저지 될 때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지역환경 NGO와 연계활동을 펼칠 금정산 고속전철 통과 반대 대책위원회는 이외에도 다양한 반대운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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