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난극복기원 일환 봉행
한국전쟁 당시 스님들만 참여해 시작한 법회는 매년 연례행사로 이어지며 50년을 이어오는 동안 재가불자들까지 동참하는 등 매년 참여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사찰에서 5일간 숙식을 함께 하며 하루 3번의 법문을 듣고 600배를 하는 참회기도에 참석한 인원만 지금까지 2만 여명. 현 감로사 주지 혜총 스님은 “3000배 참회기도법회에 동참한 불자들 가운데 암이 사라지는 등 이적을 보이기도 했다”고 일화를 소개하고 “이적을 경험하기에 앞서 참석한 대중이 5일간의 기도법회를 통해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다스리고 회향함으로써 생활의 활력을 되찾고 있다”며 법회의 의미를 전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