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악미술사학회(회장 최응천)는 5월4일 오전 10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일본 속의 한국미술’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선 △일본에 있는 조선회화의 전래 및 존재유형과 사례(홍선표/ 이화여대) △신출 고려 수월관음도-새로운 양식의 성립과 계승(정우택/ 동국대) △오사카 동양도자미술관 이병창 컬렉션의 백자용준(최건/ 전 경기도자박물관장) △서일본지역의 고려불상과 부석사 동조관음보살좌상(정은우/ 동아대) △일본에 있는 고려 소종 고찰(최응천/ 동국대) 등 논문이 발표된다.
논문발표 후에는 이원복 국립중앙박물관 특임연구원을 좌장으로 박은순(덕성여대), 신광희(동국대), 한성욱(민족문화유산연구원), 배재호(동국대), 이용진(국립중앙박물관) 등 학자가 참여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02)2260-3722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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