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31일까지 접수
기업 자격조건은 강화
설비기술 조건은 완화
조계종이 전통사찰 방재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방재 업체를 공모한다.
분야는 지능형통합관제시스템과 전기화재예측시스템으로 접수기간은 5월27~31일까지이며, 7월31일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능형통합관제시스템은 전통사찰, 목재 건축물에서 발생하기 쉬운 화재와 성보의 절도․훼손 등 각종 재해를 CCTV 영상분석, 재난센서 감지, 출입경계 등을 지능형으로 상시 감시․분석․통보함으로써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시스템이다. 또 전기화재예측시스템은 목조건축물의 전기화재 원인인 아크의 대응이 가능하고 사찰에서 일어나는 전기적 위험 요인을 관리자에게 감지․통보하는 시설이다.
응모자격은 자본금 10억 이상 기업으로 지난 20011년 공모 때인 자본금 5억보다 2배 강화된 조건이며, 이밖에 △회사설립 후 10년 이상 계속 기업 △단일사업 5억 이상 매출 기업 △3년 평균 30억 이상 매출 기업 △상시 종업원 수 20인 이상 기업 △자체 방재시스템(솔루션) 기술 보유기업 △현 종단 시스템, 원격지원 관제, 중장기 A/S(유지관리)를 위한 호환, 연계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는 점은 이전과 동일하다.
그러나 전기화재 예측시스템 지원 자격 조건 중 기존 ‘소방검정공사(KFI) 인정 아크경보기를 보유했던 기업’에서 폭을 넓혀 전기안전공사 등 국가공인기관 인증 아크 경보․차단이 가능한 제품을 설치할 수 있는 기업도 가능토록 했다. 02)2011-1778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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