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는 최근 ‘동아시아불교문화’ 제13집을 펴냈다.
이번 논문집에는 △한국 화엄사상의 성립과 전개에 보이는 몇 가지 경향성-지엄과 원효, 지엄과 의상의 대비를 통해서(석길암) △금강경 일합상의 해석에 나타난 의미의 생성에 관한 고찰(강경구) △초기불교의 올바른 삶과 죽음관(곽만연) △금강경 제해석에 관한 소고-금강경 제5분을 중심으로(권서용) △최인훈 ‘광장’의 불교 정서적 상징과 구성(김상수) △소쉬르의 언어이론과 디그나가의 아포하론(원철) △동양사회 내재적 종교성과 베버의 동양사회론-힌두교와 불교를 중심으로(유승무) △불모산 범패의 선율유형 연구-우담 문중 은파 스님을 중심으로(윤소희) 등 논문이 수록돼 있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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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right><B><FONT color=gray>[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FONT></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