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포교활동으로 불교와 종단발전 등 불법홍포에 매진한 출재가자를 격려한다.
포교원(포교원장 지원 스님)은 최근 “9월9일까지 제25회 포교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포교대상 후보자 추천분야는 총 6개 분야로 계층(유아,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청년), 직능(군, 경찰, 직장직능), 문화체육(미술, 건축, 음악, 학술, 연예, 스포츠), 사회(환경, 통일, 국제, 인권, 장애인, 복지, 여성, 노동), 매체(방송·언론, 출판·인쇄, 인터넷), 지역(신도 교육 및 조직운영, 사회기여도) 등이다.
스님이나 재가자로 5년 이상 공적분야에서 활동한 개인이나 단체, 사찰이 포교대상에 추천받을 수 있다. 특히 포교대상 후보자는 해당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한 점이 증명돼야 한다.
시상은 10월중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