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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소(牛)그림이 있나요?

기자명 법보신문
법당에 가면 어린 꼬마가 소를 몰고 가는 모습이나 소는 없고 밧줄만 있는 모습 등이 그려져 있는 벽화를 볼 수 있습니다. 사찰의 법당이나 바깥 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 그림 벽화를 심우도 혹은 십우도라 합니다.

심우도는 우리 자신의 본성을 소로 비유해 그것을 찾는 수행의 과정을 표현한 그림입니다. 수행자가 본성(소)을 잃어버린 뒤 그것을 찾아 헤매는 그림부터 소를 찾은 후 다시 중생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 모습까지 총 10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곧 선을 닦아 마음을 수련하는 순서를 소에 비유하여, 소를 찾고 얻는 과정과 깨달음을 얻은 뒤에 주의할 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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