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륜사 회주 선래 스님, 금정중에 5천만원

  • 교계
  • 입력 2013.11.25 16:55
  • 댓글 0

칠공사비 절실 소식에 희사
21일 “학업증진 향상” 격려

 

▲부산 법륜사 회주 선래 스님이 금정중에 건물 칠공사비를 전달하고 있다.

 

 

부산 법륜사 회주 선래 스님이 학교법인 금정학원의 금정중학교에 건물 전체 칠공사비 5천만 원을 보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금정중학교(이사장 계전 스님, 교장 이상엽)는 11월21일 학내 교무실에서 부산 법륜사 회주 선래 스님의 학교발전기금 5천만원의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금정학원 이사장 계전 스님을 비롯해 이사회 스님들은 물론 교직원 전체가 동참해 선래 스님에게 감사의 뜻을 올렸다. 선래 스님은 “결코 내세울 일이 아니다”라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선생님들이 수업하고 금정중학교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금정중학교는 최근 명정관 개관과 함께 잔디구장 마련 등 시설 개선에 주력해 왔다. 하지만 칠 공사는 8년째 비용 마련이 버거워 지지부진해 난감한 상황이었다.


1981년부터 금정학원 이사를 맡아 온 선래 스님은 1985년 이사장을 지낼 당시에도 본관 교실 24개 증·개축, 관음보살상 건립, 제1회 불교전시회 등을 실시하면서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스님은 교육과 복지에 대한 원력으로 법륜유치원을 개원했으며 사회복지법인 해월 이사장을 맡아 무량수노인요양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