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이 11월27일 ‘젊은 불교 활성화’를 위해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에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격지 및 오지부대 포교, 장병 수계법회, 군승 연수·교육 등 군포교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규칠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은 “군승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장병들의 포교가 점차 활성화되고 있고 군 불교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불교의 주역이 될 군 장병 포교와 함께 한국 불교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정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불교진흥원은 군종특별교구에 매년 군포교비 1억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