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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의 제3회 반야학술상에 이태승 교수와 송재근 박사가 각각 선정됐다.
이태승 위덕대 교수는 ‘샨타라크쉬타의 중관사상’ 출간으로 저역상에, 송재근 창원대 박사는 ‘친란(親鸞) 정토교(淨土敎)에 있어서 계율(戒律)의 문제’가 논문상에 선정됐다.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공동회장 곽만연, 박문현)와 반야학술상운영위원회(위원장 지안 스님)가 공동 주관해 시상하는 이 상은 불교학의 발전과 동아시아 불교의 국제, 학제간 연구를 주도할 젊은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 8월 제정됐다. 반야학술상은 불교학의 발전과 동아시아 불교의 국제간, 학제간 연구를 주도할 인재를 발굴하여 격려해 왔다. 매년 9월 선정위원회를 열어 후보자를 공모하며 수상자는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추계 학술대회 전후로 시상하고 있다.
한편 제3회 반야학술상 시상식은 12월15일 낮12시 김해 바라밀선원에서 봉행된다.
부산=주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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