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대학이 12월14일 제3대 학장 도원 스님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
전북불교대학은 14일 오후 6시 전주 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제3대 학장 취임식 및 대학인의 밤’ 행사를 봉행할 예정이다. 초대 학장 강건기 전 전북대 교수와 2대 학장 한광수 우석대 교수에 이어 제3대 학장에 취임하는 도원 스님은 전북무형문화재 제27호 탱화장이며, 김제 청운사 주지로 포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대학인의 밤 행사를 겸한 이날 행사에서는 클래식 퓨전 앙상블 공연, 전북도립국악단원의 국악한마당, 현대무용, 다르마 낭송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063)226-7878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