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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톨릭대학 교수이며 다종교간 대화를 이끌고 있는 이슬람교 지도자인 아마드 이라바니 미국 이슬람 중동연구소 소장이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을 예방했다.
12월17일 팔공총림 동화사를 찾은 아마드 이라바니 소장은 지난해 2월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진제 스님의 간화선 법문을 듣고 참선에 매료되었다며 동화사를 찾은 소감을 밝혔다.
진제 스님은 “동화사 방문을 환영한다”며 “각자의 종교가 다르지만 종교지도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구촌 사회의 문제점을 같이 해결하자”고 말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