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반은 의식, 찬탄, 신행, 영가 등 4개 주제로 나눠 모두 21곡을 수록했다.또한 이 음반의 21곡중 15곡은 관현악으로 편곡했으며 6곡은 이중창 및 삼중창으로 녹음해 피아노 반주로만 녹음된 기존의 찬불과 음반과는 차별을 두었다. 반주에 있어서도 신디사이저를 사용, 음색의 변화를 주었으며 특히 관현악에서 우리의 사물을 삽입 보다 한국적인 효과를 추구했다.
찬불가를 부른 소프라노 박희진(법명 칠보심)씨는 세종대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세종대음대 콩쿨에 입상한 후 오페라 다수에 출연했다. 현재는 서울 능인선원 일요일법회 찬불가 지도를 맡고 있다.
한편 지휘는 박진욱씨가 맡았으며 테너는 이동원, 바리톤은 박성규씨가 각각 맡았다. 연주에는 과천챔버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채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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