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난 상청융 지음/일빛
1987년 5월 법문사 지하궁 유물을 조사하던 학자들이 보석함에 담긴 석가모니 진신지골(眞身指骨)을 발견해 세계의 이목을 끌었었다. 이 책은 법문사 지하궁이 열리기까지의 발굴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설명해 놓은 책이다. 지하궁 발굴 과정을 통해 당나라 역사와 중국불교의 유입,발전에 대한 인문적 지식을 제공하고 있어 당시의 정치, 문화, 역사와 불교사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전2권, 각권12,800원
■마음을 놓아라...
법상 지음/ 무한
『마음을 놓아라그리고 천천히 걸어라』는 군승으로 활동하고 있느 법상 스님이 현대인을 위한 생활수행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마음을 비우는 길, 마음을 깨치는 길에 대한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과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가 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설명해 놓아 초심수행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법상 스님은 책을 통해 “나를 변화시킴으로써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내 마음 자리 하나 깨달음으로써 본질적인 세상사를 일시에 풀 수 있다”고 강조한다. 책은 ‘당당하기’, ‘깨어있기’, ‘자비롭기’, ‘정진하기’ 로 구성돼 있다. 법상 스님은 『실천하는 수행자를 위한 반야심경 대강좌』, 『생활수행 이야기』, 『날마다 새롭게 일어나라』등을 선보인 바 있다.9,000원■ 알기 쉬운 불교이야기
영관 지음/ 삼양
한국불교 삼론종 총무원장 스님이 부? 기초교리를 나름대로 쉽게 설명해 놓은 책이다. 제1장 부처님 편에서는 부처님과 초전법륜, 아미타불이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2장과 3장에서는 보살 편과 불제자 편을 실었으며 4장과 5장에서는 경전 편과 교리 편을 담았다. 이외에도 사찰과 스님 편에서는 불자들이 갖춰야 예절을 실었다.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