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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판은 무엇입니까?

기자명 법보신문
운판(雲板)은 불교의식에 사용되는 불구(佛具)중 하나입니다. 범종·법고·목어와 함께 불음(佛音)을 전하는 불전사물(佛殿四物)의 하나로 대판(大版)이라고도 합니다.

뭉게구름 모양의 얇은 청동 또는 철제 평판이며, 두드리면 맑고 은은하고 청아한 소리가 나는 불교 공예품입니다. 또 운판은 날짐승에게 불음을 전해 제도하는 의미를 갖고 습니다.

판 위에는 보살상이나 진언(眞言)을 새기기도 하며 가장자리에 승천하는 용 구름이나 구름, 달 등을 새기기도 합니다. 운판은 위쪽에 구멍이 두 개 뚫려 있어 매달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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