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불자연합회는 2월20일 조계종 여의도 포교원에서 신임회장 취임법회를 봉행하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취임법회에는 언론사불자연합회 지도 법사인 여의도 포교원 현진 스님,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주호영 의원을 비롯해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일태 회장은 취임사에서 “언론불자들의 불심을 증강시켜 자비와 지혜를 베푸는 통로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며 “불자회원뿐 아니라 일반 언론인들에게도 부처님 가르침을 알려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언론사불자연합회는 스님의 강좌와 법회등을 수시로 개최하고 전국적 네트워크를 갖추기 위해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또 조계종 중앙신도회와 포교원 산하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봉사활동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235호 / 2014년 3월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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