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난민 존스씨의 눈엔 요즘 눈물이 마를 날이 없습니다. 부인 기티씨가 ‘심방 중격 결손증’으로 대수술을 받고 2달째 입원 중이기 때문입니다. 수술 후 혼수상태에 빠져 일주일 만에 정신을 차린 기티씨는 후유증으로 한달 반 만에 8kg이 빠져 40kg가 겨우 넘습니다. 이들 부부는 빨리 몸을 추슬러 예쁜 아이를 낳고 싶다고 밤마다 기도합니다. 한국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날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의 손길, 한국불자들의 자비온정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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