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대학(학장 도원 스님)은 7월20일 열린선원장 법현 스님을 초청, ‘사람 그리고 부처’를 주제로 하계 특별법회를 봉행했다.
전주 시민을 위한 여름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법회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초청법사 법현 스님은 “열반이 있고 열반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며 확신을 갖고 수행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전북불교대학은 8월3일 이흥재 전 전북도립미술관장을 초청해 ‘불교미술 속의 부처’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또 8월24일에는 ‘참 소중한 인연공동체 가족’을 주제로 정준연 교수를 초청해 하계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학장 도원 스님은 이날 대학의 법인화를 강조하며 많은 불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063)226-7878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boori13@beopbo.com
[1255호 / 2014년 7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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