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푸른 바다를 뚫고 떠오른 태양은 한숨 돌릴 틈도 없이 칠흑같은 어둠을 몰아낸다. 단 하루, 단 한번도 태양은 바다에 갇힌적 없고 어둠에 꺾인 바도 없다. 그 힘찬 기운이 2015년을 불러온다. 무엇 하나 녹록해 보이는 것 없는 일상이지만, 부산 해동 용궁사 앞바다를 붉게 물들인 일출의 기운 듬뿍담아 을미(乙未)년 힘찬 출발을 기약해본다. 부산=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1276호 / 2015년 1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이메일 기사저장 공유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검푸른 바다를 뚫고 떠오른 태양은 한숨 돌릴 틈도 없이 칠흑같은 어둠을 몰아낸다. 단 하루, 단 한번도 태양은 바다에 갇힌적 없고 어둠에 꺾인 바도 없다. 그 힘찬 기운이 2015년을 불러온다. 무엇 하나 녹록해 보이는 것 없는 일상이지만, 부산 해동 용궁사 앞바다를 붉게 물들인 일출의 기운 듬뿍담아 을미(乙未)년 힘찬 출발을 기약해본다. 부산=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1276호 / 2015년 1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