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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불교대학, ‘바람직한 불자’ 주제 특강

  • 교계
  • 입력 2015.02.04 11:38
  • 수정 2015.02.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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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일 손창숙 교수 초청

▲ 전북불교대학은 2월1일 바람직한 불자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전북불교대학(학장 도원 스님)은 2월1일 전북불교대학 4층 법당에서 ‘이 시대에 바람직한 불자의 상’을 주제로 2015년 두 번째 겨울방학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조계사 불교대학, 중앙승가대에 출강하는 손창숙 교수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김명심 전북불교대학 1회 동문회장 등 100여명의 시민과 학인들이 참석했다.

손창숙 교수는 이날 부처님 가르침의 사상적 특징과 사회복지적 의미를 설명한데 이어 현재를 직시하고 현재에 충실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삶을 당부했다. 특히 손교수는 “불교는 인간의 본성과 능력에 대한 무한한 믿음을 가진 종교”라며 “항상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참회하고 용서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장 도원 스님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불제자로써 어떠한 삶을 살아야 되는가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다”며 “강의 내용을 새기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불교대학은 2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참선 10시간, 염불 주력 5만념, 독경과 설법 실수 등 특별정진을 실시, 통과자를 대상으로 전법사 자격고시를 실시한다. 참가자격은 법사과 졸업예정학인과 동등 이상 자격자에 한하며 고시과목은 의식실수, 설법실수, 문답 면접 등으로 구성됐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boori13@beopbo.com

 

[1282호 / 2015년 2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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