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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방송, 상반기 라디오 개편

  • 교계
  • 입력 2015.02.05 10:04
  • 수정 2015.02.05 10:07
  • 댓글 0

‘붓다의 향기’ 등 신설
스님 법문 요일별 편성

불교방송(사장 이채원)이 불자에게 사랑받는 방송을 목표로 2월9일 ‘상반기 라디오 개편’을 통해 전법·명상·수행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우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말로 쉽게 번역된 경전을 낭독으로 함께하는 ‘붓다의 향기’(매일 24:00~01:00)와 ‘화엄경’ ‘천수경’ ‘아미타경’ 등을 독경하는 ‘한밤의 독경’(매일 01:00~02:00)을 편성한다. 주말에는 가요와 찬불가를 통해 한 주의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도영 스님의 ‘한 낮의 음악여행’(토·일요일 12:10~14:00)을 신설한다.

기존프로그램 가운데 ‘마음의 샘터’는 청취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주간으로 확대편성, 매일 오후 10시에 들을 수 있다. 토·일요일 오후 10시 초기불교의 수행법을 알려주던 ‘명상카페’는 토·일요일 오전 7시로 당기고 ‘찬불의 노래’를 오전 8시로 변경해 청취자들이 주말 아침에 새벽기도와 불전공부, 설법, 명상, 찬불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편으로 BBS-TV로 만나던 스님들을 법문도 라디오에서 들을 수 있다. ‘무명을 밝히고’(매일 17:05~17:55)에서는 월요일 종범, 화요일 혜국, 수요일 지안, 목요일 우진, 금요일 수진, 토요일 정엄, 일요일 일묵 스님 등의 법문을 요일별로 편성했다.

불교방송은 “창사 25주년을 맞아 설립목적에 부합하고 ‘소중한 만남, 향기로운 인연, BBS 불교방송’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모든 불자들에게 사랑 받는 불교방송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282호 / 2015년 2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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