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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연꽃 그림전, 공평 아크홀서 개관

부채연꽃 그림전 개막식이 9월 5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공평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스님을 비롯 작가 조충익씨와 이유라씨 등 사부대중 150여 명이 참석했다. 9월 11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의 개막식에 참석한 도영 스님은 “부채 바람을 타고 부처님의 가르침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에는 한지를 이용해 만든 연꽃 모양 부채와 천연염색 부채 등이 전시됐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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