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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학 스님, 화엄경 60만자 금니사경 회향

기자명 박동범

부산아시안게임 성공 발원

부산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원하며 7년간 금니사경을 계속한 스님의 작업이 회향을 앞두고 있다. 「화엄경」 60만자를 금니사경해 81권의 책으로 완성한 화제의 주인공은 부산시 사상구 주례동 불광사 주지 종학 스님. 스님은 1995년 ‘2002 아시안게임’이 부산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을 접한 후 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원하며 「화엄경」사경을 시작했다. 스님의 이 같은 원력이 알려지면서 부산 지역 불교계와 스님들이 뜻을 모아 ‘종학스님 화엄경 금니사경 준비위원회’를 구성, 스님의 불사를 후원했다.

“나 혼자서 한 작업이 아닙니다. 부산아시안게임의 성공을 기원하는 부산지역 스님과 불자들의 뜻이 하나로 모아졌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부산불교연합회와 부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종학 스님의 금니사경이 회향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국제신문 4층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회향법회는 21일 오후 3시에 봉행된다. 스님은 전시회를 마친 후 금니사경본 81권을 불광사에 봉안하며 영인본을 부산시청에 기증할 예정이다. 051)867-0501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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