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류 1종, 종교 2종, 역사 1종
종당 1000만원 이내에서 배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최근 선정한 2015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구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에서 불서는 총 4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초판 출간된 3851종의 도서 중에서 10개 분야 320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심사 결과에 따르면 △유부현, 고려대장경의 구성과 저본 및 판각에 대한 연구, 시간의물레(총류분야) △정준영 외 7인, 깨달음, 궁극인가 과정인가, 도서출판 운주사(종교분야) △김광식, 불교 근대화의 이상과 현실, 도서출판 선인(종교분야) △일연·최광식·박대재, 삼국유사 1~3, 고려대학교출판부(역사·지리·관광 1종) 등 4종이다.
세종 우수도서로 선정된 책은 종당 1000만원 이내에서 도서를 구입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전국 초·중·고교, 사회복지시설 등 1400여곳에 배포된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302호 / 2015년 7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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