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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훈련병 3000명 수계식 봉행

  • 교계
  • 입력 2015.08.18 10:35
  • 수정 2015.08.2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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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에서 수계법회와 함께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봉행했다.
8월15일 논산훈련소 호국연무사서
지운 법사 명예의 전달 헌액식도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8월15일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에서 수계법회와 함께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봉행했다. 훈련병 3000여명은 일면 스님을 계사로 오계를 수지하고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는 불제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일면 스님은 “오늘 불자로 거듭난 훈련병들이 삼보에 귀의하고 계율을 잘 지켜 군 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훈련병들의 장기기증 희망등록 증서 1000장을 일면 스님에 전달한 호국연무사 주지 지운 법사는 장기기증 운동에 적극 동참한 공로로 생명나눔실천본부 명예의 전당에 22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지운 법사는 5월부터 매주 3회 진행되는 정기법회에서 생명나눔을 주제로 법회를 열고 훈련병들에게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을 받아왔다.

일면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운동을 적극적으로 알려주신 지운 법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명예의 전당 인증서와 명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서는 동국대 교육대학원 무용단과 남양주 광동고등학교 재학생 7명으로 구성된 댄스팀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여 장병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307호 / 2015년 8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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